AI 인프라의 판을 바꾸다: 액체 냉각, 데이터센터의 뉴노멀로2025년, 초거대 AI 모델의 진화는 더 이상 알고리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질문은 이렇습니다. “이 무한한 연산을, 우리는 어디에,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이제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서버 집합이 아닌, 고열·고밀도·고전력의 'AI 열기관'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액체 냉각(Liquid Cooling)’은 단순한 냉각 솔루션이 아닌, 연산 인프라 자체의 재정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전환의 시작: 공랭 시스템의 물리적 한계1랙당 30kW를 초과하는 전력 밀도 → 공기로는 불가능지속적인 팬 소음, 유지관리 인력 및 공간 비효율에너지 소비에 따른 PUE(Power Usage Effectiveness) 악화 🚀 액체 냉..